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가장 어렵다. 어찌보면 남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더 쉽고 편한 것 같다.

아빠가 원하는 대로라면 매달 300만원 정도의 월급을 꼬박꼬박 받으면서 생활하는 것일테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라면 열린 사고의 따뜻한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뭘까? 남들은 내가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사실 그것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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